[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공미술과 만날 수 있는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술인을 주축으로 해 프로젝트를 발굴‧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작가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군구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작가 팀에 지역예술인 383명이 참여했으며, 설치형, 공간조성 및 전시형, 프로그램형, 기록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였다.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41억 5200만원이 투입된 이번 프
4월 8일까지 영흥늘푸른센터에서 열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이 첫 현대미술전시 영흥늘푸른아트센터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옹진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영흥늘푸른센터 1층에서 이달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에는 권기수 김혜선 김선주 문수성 박상희 석철주 윤종필 전미선 진유리 최정숙 홍원표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영흥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영흥늘푸른아트센터 展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공공미술프로젝트 주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입체작품, 미디어아트 설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남강 지류 가좌천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진주시는 가좌천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우리동네 미술’이라는 주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문화뉴딜)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문화뉴딜은 국가 시책사업으로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공공장소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공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시는 지난해 4억 2000만원의 사업비 중 80%의 국비를 확보하고 공모를 통해 작가팀 ‘청춘’을 선정, 참여 예술인 37명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주민협의체와 전문가 자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 전시 등이 중단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1 부산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으로,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1인당 50만원씩 총 20억원의 규모로 형성됐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백석천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벽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계를 위해 지역 미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및 시비 총 4억여원을 투입해 백석천 일대(시민교~보건소 인근 호동교) 옹벽 약 700미터 구간에 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회화, 문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미술 분야 뉴딜사업[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한국형 뉴딜사업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지난 21일 사업공고를 신호탄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미술 분야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228곳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4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움츠려 들기 쉬운 겨울,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겸재정선기념관(가양동 소재)에서는 15일과 21일 초등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겸재 정선 선생의 진경산수화를 화첩지에 직접 그려보고 고장의 역사문화 기행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동네 미술역사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겸재정선기념관을 둘러본 후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되었던 궁산 소악루, 양천 고성지, 서울 유일의 양천향교를 둘